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 사진.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 이하 대전장복)이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제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안정적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가구공예, 도자기공예, 퀼트공예, 한지공예 등으로 구성됐으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시간대별로 관련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강의가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회기별 작품 만들기를 진행 중이며 작품이 완성 후에는 프리마켓을 개최해 성인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장복 윤창노 관장은 “성인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 취업, 문화여가생활 등 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며, “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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