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11월 30일 365돌봄센터와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형완, 이하 충북발달센터)가 지난 11월 30일 365돌봄센터(센터장 이재중)와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65돌봄센터는 청주시가 보호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변 보호가 어려운 심한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립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완 충북발달센터장, 이재중 365 돌봄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위기상황 노출 발달장애인 긴급보호 및 지원)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지원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을 약속했다.

또한 ▲사례회의, 자문회의, 교육 등 지원 및 협조 ▲발달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지역사회의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공동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개발 및 업무협업,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충북발달센터 김형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365돌봄센터와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며, “특히 위기 상황으로 센터에 입소하게 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43-716-2160~9)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