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추승엽, 이하 천안누리별장복)이 오는 12일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운영체제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평생교육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권을 보장하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ZOOM을 이용해 실시되는 교육은 니하오 중국어교실, 헬로우 영어교실, 주간활동프로그램, 스마트폰 마스터, 행복스튜디오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T 기기 및 zoom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은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사용법을 교육했고 추후 이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재활운동 영상을 제작해 홈트레이닝도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누리별장복 추승엽 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꾸준한 소통과 다각도의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천안누리별장복 평생교육지원팀(041-564-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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