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디스플레이가 400만 원 상당의 부식 세트 40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천안누리장복)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총 400만 원 상당의 부식 세트 40박스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식 세트는 장류, 기름류, 양념류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천안누리장복 재가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서비스 등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사회 공헌담당자는 "어려운 가정에서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안누리장복 추승엽 관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삼성디스플레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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