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천안장복)이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55가정을 대상으로 ‘꾸러미 키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꾸러미 키트’는 컵라면, 햄 등 식료품과 드라이 샴푸, 비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천안장복 관계자는 “길게 이어진 장마와 무더위, 코로나19의 삼중고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계실 거라 생각된다"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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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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