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9월 13일까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내 필수 교육과정 일부를 온라인으로 시행한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권인자, 이하 충남IL센터)는 오는 9월 13일까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내 필수 교육과정 일부를 온라인으로 시행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집합 교육과정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활동지원사, 응급 관리 요원 등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던 교육과정이 실시되지 못해 고심하던 중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지만 기기 조작 미숙과 기기 부재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명 이하의 소규모 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IL센터 센터장은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정보 습득 방법이 쉬워지고 있는 만큼 서비스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서비스 제공인력 대상의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IL센터는 이번 온라인(비대면)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근로 지원인 지원사업 등도 온라인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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