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 이하 복지관)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수해 현장은 지속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빗물과 토사가 밀려 들어와 농작물을 비롯해 제반 시설까지 피해를 입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농민들의 경제적, 심리적인 고통이 심각한 상태였고 이에 복지관 직원 일동은 수해 복구에 동참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대해 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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