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이하 공단 충남지사)는 1일 천안 인애학교에서 예비 취업 장애인의 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연계한 이날 교육에는 인애학교에 재학 중인 중증장애인과 교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전문강사를 통한 실제 사례 위주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공단 송형범 충남지사장은 “이번 교육은 공단의 주요 고객인 예비 취업 장애인이 취업 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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