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서관에서 '제1회 장애자녀 미래설계 지원 세미나'를 가졌다.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충남가족센터)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23개 기관 실무자 및 장애자녀 부모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자녀 미래설계 지원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권리옹호를 위한 평생과정설계'를 주제로 발달장애인 평생복지관련 연구, 평생과정설계 지원체계 개발과정 및 실행방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한 참가자는 “내 자녀가 부모 사후에도 외롭지 않도록 준비해 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역할임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경 충남가족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이 갖게 되는 장애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대해 향후에도 매년 다각적인 주제로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애자녀의 미래설계를 기획·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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