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대전장복)이 오는 9월 4일까지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갈 성인 장애인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문화 경험을 위해 9월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떠난다.

참가자들은 '아마존익스프레스', '스페이스투어', '비룡열차', '썬더폴스' 등 에버랜드의 대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4D 체험을 즐기게 된다.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판다월드'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희귀종인 판다를 직접 보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의 후원으로 차량과 식사도 제공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9월 6일 오후 4시에 복지관 1층 로비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장복 기획운영지원팀(042-540-3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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