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20일 3층 통합교육장에서 참여하고 책임지는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한 '2019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아산장복에서 운영·지원하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스마트당구동호회, 아장복탁구동호회, 보치아팀, 지적장애인농구팀, 지적장애인풋살팀 등 10개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팀 50여명의 선수와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장애인소프트볼 야구협회 구중근 회장은 “올 한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야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아산시시각장애인협회 김영돈 회장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호 관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장애인이 복지 현장으로 나와 체육 및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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