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20일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장애인인권포럼와 업무협약을 체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보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및 보호자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각 지역 동료상담 지원 및 체험홈 단기 체험 ▲재가·시설 장애인 교류 지원 ▲지역사회 참여 ▲자립지원 서비스 ▲자립생활센터 자립실천가 양성프로그램 지원 ▲각 지역 주요 장애인 인권 침해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장애인 학대사건 발생 시 상호 인력 및 자원 지원 ▲동료상담 및 장애 인권교육 상호지원 ▲홍보, 교육, 제도개선, 프로그램 개발, 기관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 함께 할 예정이다.

이규익 대전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은 물론 가족 및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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