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이 오는 28일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장애인에게 인권상담과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사례지원 및 관리 등 생활법률 전반적인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해 당사자의 권리구제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은 법무부 인권구조과/대전광역시청 법률홈닥터 변호사 유태권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신청한 순서대로 1대1로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을 정확하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도 권익옹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장애인들이 인권침해나 차별에 대한 법률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이용자들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4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대전시립장복(042-540-35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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