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대전연대)가 22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7만 장애인, 22만 장애인 가족 복지사회 구현 위해 투표합시다!”는 주제로 장애인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대전연대)가 22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7만 장애인, 22만 장애인 가족 복지사회 구현 위해 투표합시다!”는 주제로 장애인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대전지역 장애인관련 단체 및 기관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정치참여와 비례대표 할당을 촉구했다.

앞서 대전연대는 지난 21일 대전시의회 1층에서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전연대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장애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직접선거를 통한 장애인들의 정치세력화는 장애운동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매우 소중한 기회이며, 또한 미래에 대한 도전”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대전연대는 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통합관리 맞춤 센터 설립, 장애인 특별 보좌관 임명, 중증장애인인턴제 실시, 활동지원활성화 등 총 5가지의 공약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