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상호 협력해 “충남지역내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 심층 조사팀”을 구성했다.ⓒ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상호 협력해 “충남지역내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 심층 조사팀”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층조사팀은 장애인 거주시설내 학대피해가 의심되면 지자체와 협조해 학대피해 의심거주시설에 현장조사와 이용자 면담 등을 통해 학대피해 사실여부를 파악, 거주시설 내 이용자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았는지 심층 조사한다.

충남옹호기관은 장애유형을 포괄해 거주시설 이용자 및 학대피해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학대피해 관련해 심층조사 할 계획이다.

충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학대의심사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충남자립센터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및 거주 시설 장애인 당사자의 자조적 생활에 대한 부분을 심층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에 의거해 지난해 10월에 개소한 장애인 학대 대응전문기관이다. 학대신고접수(☎1644-8295), 현장조사, 피해장애인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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