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알엠소프트와 26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알엠소프트와 26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알엠소프트는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알엠소프트는 내년까지 장애인을 10여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알엠소프트는 공공기관 DB구축 분야에서 성장해가고 있는 IT기업이며, 현재 대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입찰·계약되어 공단의 기록물사업(기록물 DB구축)을 하고 있다.

김영근 대전지사장은 “공단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20-30대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IT기업과의 협약은 청년층 장애인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알엠소프트에서 장애인들이 더욱 많이 채용 될 수 있도록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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