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한 ‘2017년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8명, 일반학생 5명, 학부모 2명이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보경진대회 3종목과 ‘키넥트 스포츠 육상’,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1’, ‘모두의 마블’ 등 e스포츠대회 5종목에서 정보화능력을 겨뤘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1’ 종목에서 일반학생과 팀을,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학부모와 팀을 이뤄 경기를 치렀다.
각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진행될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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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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