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첫 운영위원회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전찬근, 이하 충북센터)는 지난 11일 운영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촉된 운영위원 11명은 박수미 발달장애인 당사자, 임승빈 충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민용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권경미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장,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나동석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동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이근호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팀장, 최종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충북지부장, 고명수 충청북도청 노인장애인과장, 전찬근 센터장이다.

앞으로 2년간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사업의 개발·평가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개인별지원계획 모니터링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이날 첫 운영위원회에서는 나동석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한 뒤 충북센터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충북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1만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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