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7일 충청북도청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공무원 뿐 아니라 비공무원 분야, 나아가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고용률 3.2%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게 된다.

충청북도는 이미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꾸준히 준수해온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내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목표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 모범이 되고 있는 충청북도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공단은 충청북도의 장애인 일자리 마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