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화학교가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꿈과 소망을 염원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중증 지체장애를 가진 혜화학교 학생들은 고급악세사리 만들기, 소원나무 편지쓰기, 비눗방울 놀이, 아트풍선,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사진콘테스트, 수제햄 바비큐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 장애 재활의지를 다졌다.

이번 축제의 장에는 특히 청주혜화학교의 교사들이 모든 체험부스를 마련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소망으로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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