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달부터 ‘장애인일자리 사업’ 일자리 제공 대상을 올해 계획보다 110명 늘린 575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일자리는 ▲장애인행정도우미 153명(65명 증원) ▲장애인복지일자리 357명(30명 증원)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65명(15명 증원) 등으로 확대된다.

근로조건은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경우 주 40시간 근무 월 100만원,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근무 월 27만원,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은 주 25시간 근무 월 100만원 선이다.

사업 참여는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은 사업수행기관인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동 주민센터, 구청, 기타 공공기관, 병원, 도서관, 우체국 및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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