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에서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촬영.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근창)은 지난달 20일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THE SAME & THE CLEAN 사업’의 일환으로 두정역에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두정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THE SAME & THE CLEAN 사업’은 캠페인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사지원활동 및 지역사회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참여 장애인에게는 자긍심과 자아정체성을,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장애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1일에 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4월 15일에는 천안시 두정동 일대에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예방과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캠페인과 교육 등을 연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장애인신문사 정연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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