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오는 30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 프로젝트 “성인지적장애인의 꿈을 위한 티 한잔의 사랑 & 호프 한잔의 나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으로서 사회참여와 세상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성인지적장애인의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행사는 1부 일일찻집 및 호프와 2부 모금행사, 일일호프로 나뉘어 진행되며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패 전달, 후원증서 전달식, 공연 등도 마련돼 있다. 또한 성인지적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귀여운 소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아산장복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지역인사들만 함께했던 모금파티 형식의 전례를 깨고, 일일찻집과 호프를 진행함으로써 아산시민 누구나가 지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과감한 변신을 꾀한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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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에이블뉴스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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