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이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첫째 날, 여자부(시각) 크로스컨트리 2.5km Free에서 정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충남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선물했고 조별리그로 진행되고 있는 아이스 슬레이지하키에서는 난적 부산을 만나 6:0으로 신승하며, 대회 결승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또한 충남선수단은 10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리고 있는 휠체어컬링경기에서 우승후보 경기도를 8:4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개인경기에서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시각부문 정다은 선수가 첫째 날에 이어 5k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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