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 이하 공단)와 대구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태양)은 1일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회장 서준기) 달구벌종합복지관 등 7개 회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 소속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원기관은 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대영),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서관수),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홍), 상록뇌성마비복지관(관장 조재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관장 이용덕) 등 7개 기관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대구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 인식개선과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 등을 위해 자원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통합된 힘으로 대구지역 장애인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이효성 대구지역본부장은 “공단과 지역의 복지관 유관단체들이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모습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준기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이 정말 중요한데, 지역의 많은 장애인이 공단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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