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7일 “대구지역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7일 “대구지역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고용의무 사업체중 의무이행이 저조해 명단공표 사전예고된 기관(기업)으로서, 지난달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날 2차로 15개사 31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문화예술 및 스포츠단 고용사례, 맞춤훈련,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 등을 안내받고 다양한 의무 이행방법 및 장애인 고용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성 대구지역본부장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아직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기업의 이윤추구에 따른 사회적 책임도 커지는 만큼, 다양한 장애인 고용사례를 통해 인식을 전환하고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통해 법적 의무도 이행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착한 기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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