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의 발달장애인 친화적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직무대리 홍율빈, 이하 울산발달센터)와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협회장 김종훈)는 1일 울산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친화적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직무대리 홍율빈, 이하 울산발달센터)와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협회장 김종훈)는 1일 울산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친화적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활동지원서비스 이용률은 지적 6.5%, 자폐성12.5%에 불과하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특성을 잘 몰라 서비스 제공과 매칭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활동지원사와 근로지원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교육 실시 등 발달장애인 친화적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 내 발달장애인 5,000여 명에 대해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춘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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