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경선)가 코로나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장애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와 함께 장애인 기업의 매출 증대와 홍보를 위한 카다로그와 전단지 제작,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사진 촬영지원, 스토어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쇼핑몰 운영을 위한 온라인강의 수강권 지급 및 코로나 방역물품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우리몰’(장애인 기업 누구나 입점 가능)에 입점해 있는 대구 소재 장애인 기업으로 예산 소진 시 마감한다.

또한 대구·경북 소재 우수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비대면 포상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http://www.kdeadk.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경선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기업에 작은 도움이 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