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181명에게 비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이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181명에게 비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예방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집합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활동지원사들에게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달구벌종합복지관 이문희 지역복지문화지원팀장의 지도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종사자 인권 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연령대가 높은 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화상교육이 잘 이루어질지 걱정이 있었지만 우려와 다르게 활동지원사분들이 잘 참여해 줬다”면서 “대면교육이 아닌 비대면으로 이뤄진 교육이지만 몸의 거리는 멀지라도 마음의 거리는 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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