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 부설 장애인차별상담센터는 24일 울산광역시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센터장 이혜경)와 장애인의 차별 및 성폭력 학대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차별 및 성폭력 학대 피해 발생 시 공동대응 및 상호지원, 장애인 관련 피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기타 상호 교류·협력 분야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오인규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적 연계를 통해 피해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별, 학대, 성폭력 등 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 보호조치 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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