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성인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인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을 진행했다.ⓒ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성인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인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공감여행은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직업훈련생에게 일상을 벗어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을 관람하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공감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 직원 2명,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직원 2명, 직업지원팀 훈련생 15명, 자원봉사인 8명, 사회복지현장실습생 2명 총 29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과 봉사인을 1대1로 매칭했다.

이들은 1박2일간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 담양 죽녹원 체험 등을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 관계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은 매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구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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