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10일 롯데시네마 울산지점에서 중증장애인 문화 체험 활동 일환으로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어호선, 이하 공단)는 10일 (주)그린누리와 함께 중증장애인 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울산지점에서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 하우시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그린누리와 지난해 체결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의 연장선으로써 문화생활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호선 울산지사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선도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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