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피플퍼스트의 당사자 및 조력자, 장애인기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청 등이 포함된 연수단이 오는 9일 오후1시 대구 MH컨벤션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옹호 및 지원체계 모색에 관한 뉴질랜드 연수보고회’를 연다.

연수단은 지난 4월 발달장애인단체 및 서비스기관, 장애인협회, 뉴질랜드 사회개발부 소속 장애전담부서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보고회에서는 △발달장애인당사자의 연수 일정 소개 및 발표 △발달장애인당사자단체 ‘ 피플퍼스트 뉴질랜드’의 활동 △뉴질랜드 장애정책 및 지원서비스유형 △뉴질랜드 탈시설의 역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피플퍼스트 문윤경 활동가는 “UN장애인권리위원회에 세계 최초로 발달장애인 위원으로 선출된 ‘로버트 마틴’의 나라인 뉴질랜드에 동료들과 장애인단체, 관공서 등이 함께 연수를 다녀와 매우 기뻤다. 뉴질랜드의 훌륭한 장애인 정책과 발달장애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대구시가 배워 우리가 살기 좋고 권리가 보장 될 수 있는 곳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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