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과반과 정규반 학습생을 2월말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이 센터는 3개월 과정의 단과반을 3월 초에 개설해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수업은 주2일 오전반(오전9~12시)과 오후반오후2~5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미술치료, 음악치료, 통합 예술치료, 방송댄스, 원예케어, 짐볼드럼, 토탈공예, 푸드아트테라피 등이며, 신청자가 많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개설하게 된다.

또한 6개월 과정으로 주5일간 운영하는 정규반(9시~17시)도 학습생 15명을 모집한다. 학습생은 인문교양교육,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문화예술교육 등을 배우며 일상 생활 자립 및 직업 역량을 키운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주간보호센터, 일반학교·특수학교(전공과 포함)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실(053-650-829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daeguedu.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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