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지사장 안만우)는 직원들이 약 3개월 동안 시각장애인용 도서입력 활동으로 음식의 심리학 등 4권(총 900여 페이지)의 책자를 워드로 입력했고, 이 파일을 지난 17일 대구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파일은 점역해 점자도서로 제작되거나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관에 전자도서 파일로 제공되어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스크린리더(화면읽기프로그램), 데이지플레이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변환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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