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가 16일 전직원이 참여해 의류, 책 등의 재활용 물품 220여점을 수집해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가 16일 전직원이 참여해 의류, 책 등의 재활용 물품 220여점을 수집해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재활용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전체직원의 70%까지 장애인직원을 고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국내 최대의 재활용 기증품 판매장이다.

안만우 지사장은 “재활용 물건 수집과 기증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장애인 고용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사는 해마다 시각장애인용 도서입력 활동, 취약계층 위문금 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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