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난 5월 31일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박원숙)와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 협력 및 위기발달장애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민경 센터장, 박원숙 회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5개 지부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학대 및 피해 사례 지원을 위한 신고 접수, 각종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교육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게 돈다.

한편 올해 1월 문을 연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울산지역 발달장애인 4400여명을 대상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여기에 발달장애인 대상 권리구제와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 협력을 위해 울산지역 내 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사회복지관협회 등 30개소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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