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TFT를 구성해 달서구 소재 세명학교 내에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취업과 사회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서울, 인천에 이어 오는 6월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TFT를 구성해 달서구 소재 세명학교 내에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 170명(양성훈련 80명), 직업체험 240명, 보호자·교사·사업체·전문가 참여교육 260명 등 7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센터에 운영 예정인 직업체험관에서는 카페테리아, 포장, 조립, 제과제빵, IT활용, 사무행정, 미래체험관, 유통, 간병보조, 세탁 등 발달장애인과 직업적 접근성이 높은 직무를 실제 근무 환경과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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