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4일 오후 7시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선언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오늘도 무사히, 랩퍼 슬릭, 모던락밴드 라이브오의 공연과 소설가 공지영의 강연,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수용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온 당사자들의 경험담도 예정돼 있다.

문의: 다릿돌IL센터(053-751-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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