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이 27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태국 정부 장애인 직업재활 방문단(DEP) 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과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직능원은 지난 2006년 10월 KEPAD/ILO 협력 사업으로 태국 프라파라당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와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 이후 매년 장애인 직업훈련 및 직업능력평가, 취업알선 시스템 등을 상호 방문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직능원의 훈련과정, 재활프로그램 등 장애인직업훈련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장애인복지관 및 특수학교, 장애인 고용 사업장인 드림텍,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등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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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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