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울산 장차연)가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15 울산 장애인권리보장 정책 요구안’ 기자회견을 갖고, 8가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요구안에는 활동지원서비스 권리 보장(24시간 대상자 확대), 이동권 전면 보장(시내버스 연간 대폐차 100% 저상버스 도입), 폭력 피해 장애인 지원 체계 강화(폭력피해 장애인 전문 쉼터 마련),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내 지원확대가 담겼다.

또 장애성인 평생교육 기반조성, 주단기 보호센터 확충 및 이용실태 점검, 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장애인 실태조사 및 대책수립, 장애인 복지전담 인력 배치 등이 포함됐다.

한편, 울산 장차연은 2015 울산 장애인권리보장정책 요구안과 면담신청서를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에게 전달 한 후, 조속한 시일내에 관련 정책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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