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대한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영구 임대주택인 화정동 주공아파트에 입주하고자 하는 예비입주자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가구수는 총 200가구이다.

신청자격은 울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등록장애인 등이다.

계약면적은 39.87㎡(12평형)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가족 등은 임대보증금 200만4000원에 계약금 40만원(보증금의 20%)이다. 등록장애인은 보증금 341만1000원에 계약금은 68만2000원이다.

입주 희망자는 신분증, 도장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은 전화로 신청하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직권으로 신청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자치센터, 주택관리공단 울산화정관리소(232-6802)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