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소리보청기(대표 이기호)가 지난 4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지역의 청각장애인 1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
조은소리보청기는 지난 5월 9일까지 희망자를 접수받아 무료로 청력검사를 시행했다. 이후 가정형편과 보청기의 필요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총 10명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이기호 대표는 "보청기를 지원받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과의 단절된 닫힌 문이 열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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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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