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가 2일~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6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일대에서 ‘마이 리틀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이 리틀 전시회’는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미술작품 170여점이 전시된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고은호 교장은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인 삶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인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2004년부터 평생교육 및 특별활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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