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가 29일 사회복지법인 마로원 길직업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맞춤훈련(바리스타, 제과제빵) 수료식을 진행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가 29일 사회복지법인 마로원 길직업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맞춤훈련(바리스타, 제과제빵) 수료식을 진행했다.

정신장애인 4명과 지적장애인 1명이 3개월 과정의 맞춤훈련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길직업재활센터에서 개소 예정인 제주아트센터 내 카페(Nogida)에서 12월 초부터 제빵사와 바리스타 직무에 채용될 예정이다.

제주맞춤훈련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도내 1,300여명에 달하는 정신 장애인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가질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이번 맞춤훈련을 통해 새로운 직무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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