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이 오는 1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12회 정기공연 “황금돼지를 찾아라”를 공연한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이 오는 1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12회 정기공연 “황금돼지를 찾아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11시 두차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150명을 사전 접수받는다.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064-702-0295)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단체 1000원, 개인 2000원이다.

“황금돼지를 찾아라”는 병든 어머니를 둔 사냥꾼이 임금님의 명령으로 황금돼지를 사냥하기 위해 떠난 숲속에서 생기는 여러 동물들과의 이야기와 사냥에 성공하여 황금돼지를 잡지만 인정을 베풀고 이에 황금돼지가 은혜를 갚는다는 내용이다.

깨비랑’은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성된 장애인 인형극동아리로 장애인 8명과 비장애인 3명(강사 1명 포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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