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춘천장복)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하반기 '안전 QR코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안전 QR코드’는 실종 예방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름표의 개인정보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 모두가 발달장애인의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제작·배포됐다. 상반기에는 50여 명이 코드를 수령했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QR코드 스캔 앱을 실행해 ‘안전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지역 주민이 실종 또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발달장애인을 발견할 시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보호자와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안전 QR코드’는 발달장애인을 주 대상으로 하지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도 포함되며,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복지관 안내실 또는 춘천장복 홈페이지(ccreha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춘천장복 기획경영팀(070-4699-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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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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