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편의시설 및 의정 모니터링에 참여할 장애인 단원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은 지난해 신규 설치된 교통약자용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소에 장애인이 접근가능한지, 기기를 이용가능한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장애인정책 의정모니터링은 장애당사자가 직접 장애인정책에 대한 제주도의회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함으로써 감시·비판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의원들로 하여금 의정발언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올바른 장애인정책을 수립 및 이행하기 위함이다.

제주도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회의록을 대상으로 도의원들의 장애인정책과 관련한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하며 4월 1일까지 인권포럼으로 전화(064-751-8097)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니터링 단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은 4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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