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안계선)은 매월 장애인 학대 및 범죄를 알게 될 경우 신고할 의무가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전담공무원, 의료인, 교육기관·상담소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교육 '열린 인권교실'을 개설,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인권교실은 장애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속한 신고를 유도해 학대예방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인권이해, 장애인 학대 정의 및 유형, 사례를 통한 학대 문제의 심각성, 학대 신고 방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기관 교육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달에는 27일 오후 3시에 이뤄진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 문의는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화(033-264-8296) 또는 홈페이지(www.gwaapd.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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