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이 지난 27일 제주복합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제10회 예천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전원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리그전과 본선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에 대회 우승은 파랑새팀이 수상했고, 준우승은 제주한꽃팀이, 3위는 제주바다팀, 4위는 SD-천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장애인 스스로가 주체로서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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